우주의 신비를 아세요?
[우리문화신문=이동식 인문탐험가] 세계적인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(1942~2018)은 70살 생일을 앞둔 2012년 초 과학 잡지 《뉴사이언티스트》와 가진 대담에서 "요즘 무엇을 생각하면서 지내느냐"는 질문에 "여자를 생각합니다. 그들은 완벽한 미스터리입니다(Women. They are a complete mystery)"라고 답했다. 우주의 신비를 풀어내는데 큰 업적을 세운 유명한 과학자로서 평생 망원경을 통해 천체는 들여다 보았지만, 사람의 마음 특히나 여성에 대해서는 들여다보지를 않았는지 뒤늦게 그 미스테리, 혹은 신비로움을 느끼게 되었다는 뜻이리라. 호킹 박사가 두 번의 이혼 경험을 겪은 사연을 알 수가 없고 그때마다 그가 여성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적어도 호킹 박사가 모르는 것은 여자는 신이 가장 늦게 창조한 최대의 걸작이란 점일 것이다. 기독교 성경의 천지창조 신화를 믿고, 안 믿고 간에 그 신화에는 어쨌든 하느님이 이 세상의 모든 피조물 창조하였는데 마지막으로 인간을 만들면서 남자만 창조했다는 것 아닌가? 그래서 남자가 짝을 만들어달라고 하니 갈비뼈를 빼서 여자를 창조했다는 것인데. 그것을 보면 하느님의 마지막 창조
- 이동식 인문탐험가
- 2024-03-06 11:22